종중소식
2024년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정기총회 성료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시 더빈 컨벤션에서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2024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신라 시조대왕 박혁거세 후손들의 모임 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종친회는 1959년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박씨대종친회의 공식적인 법인명 입니다. 경명왕계 8대군과 국상공파, 파사왕계 종친회 등 박씨 전체를 아우르는 범박씨 500만 조직으로 이사장(총재) 이하 부이사장(부총재), 이사, 시·도본부와 시·군·지부 그리고 숭덕전 전참봉 및 10왕릉 참봉, 성모사 봉찬부녀회 등 방대하게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그동안 수고하신 박낙규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이사장(총재)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박성수 현 수석부총재와 박길성 현 상임부총재가 입후보하여 박낙규 총재 및 총본부 임원 등 대의원들이 전국에서 참여하여 500만 박씨를 대표하는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신임 총재로 박성수 수석부총재를 선출하였습니다. 박기상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 받고 단상에 올라 “박씨대종친회 총재의 자리에 오른 만큼 500만 박씨 성손의 단합과 발전, 회관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총재 선출에서 경쟁을 펼친 박길성 상임 부총재를 위로하고 박씨대종친회 화합과 발전에 함께하겠다 포옹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제23대 총재(이사장)에 당선된 박성수 선진그룹 회장은 ㈜선진, 선진특장 등 7개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가로 신라시대 만고충신으로 알려진 관설당 박재상의 후예로 영해박씨 대종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박성수 회장은 박씨대종친회에서 오래전부터 부이이사장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수석부총재로 4년간 헌신해 오다 이번에 총재에 선출되었기에 만파일원 신라박씨 성손들께 소식을 전합니다.